퇴사준비생/스마트스토어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사입판매 장/단점

로어슈거 2020. 12. 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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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누라떼입니다.

제 불로소득 창출계획 편을 보신분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직장인 투잡으로 부수익을 얻기 위해 저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고민 그리고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투잡 직장인의 영원한 숙제, 불로소득 창출

안녕하세요. 언제나 퇴사를 꿈꾸는 카누라떼입니다. 직장인이 받는 월급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한 요즘입니다. 그래서인지 2~30대 중 주식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근로소득

rou1254.tistory.com

온라인 판매를 염두에 두신다면 몇가지를 먼저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 중 첫번째는 판매방식의 결정을 해야하죠. 위탁판매 혹은 사입판매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사입판매 장/단점

위탁판매의 장점

 

1. 초기자본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 남의 물건을 대신 팔아주는 방식으로 내 자본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2. 재고부담이 없습니다.

  • 안 팔리는 상품의 처리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

3. 상세페이지 제작의 부담이 적습니다.

  • 상세페이지 제작의 어려움은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창작의 고통에서 해방됩니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위탁판매도 상세페이지 별도 제작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4. 포장시간, 금액

  • 위탁공급처에서 포장 배송을 처리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습니다.
  • 자신이 직접 택배처리할 경우 물량이 적어 택배비가 우리가 알고있는 2,500원보다 비쌉니다. 위탁판매시 이러한 점을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 직장인 부수익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큰 메리트입니다.

 

위탁판매의 단점

 

1. 마진이 적습니다. 

  • 공장-도매-소매-소비자 라고 보시면 됩니다. 도매가 위탁공급처이고 소매가 위탁판매자입니다. 공정이 늘면 늘수록 마진은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인터넷 최저가보다 높은 단가의 위탁판매점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2.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 위탁판매의 장점들이 한편으로는 단점이 됩니다. 사업자등록증만 있다면 누구나 초기자본없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3. 재고 확인 및 A/S가 어렵습니다.

  • 주문이 들어와서 위탁판매처로 발주하면 재고가 없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자신이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이 힘듭니다.
  • 제품 품질에 대한 보증이 어렵습니다.

 

사입판매의 장점

 

 

1. 마진이 높습니다.

  • 중국에서 제품을 들여오면 가격이 정말 싸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 대량구매 및 협의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2. 재고 확인 및 품질 검수 가능

  • 자신이 직접 관리하니 재고 확인이 용이합니다.
  • 배송 전 직접검수를 통해 품질 향상이 가능합니다.

3.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 경쟁자가 없을 순 없으나 위탁판매에 비해 상당히 적은 수의 상대와 경쟁합니다.

 

사입판매의 단점

 

1. 창고의 필요성

  • 스토어 초기에는 품목, 수량이 얼마 안되니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늘어나도 내 집은 터질것처럼 꽉 차게 되고, 창고 혹은 3PL, 4PL 업체를 끼고 진행해야 합니다. 

2. 재고의 부담

  • 자신이 사입한 품목이 불티나게 팔리면 괜찮으나 안 팔릴 경우 악성재고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머피의 법칙처럼 소량 구매시에는 잘 팔리다가 물량을 늘려 주문시 안 팔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상세페이지의 부담

  • 상세페이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됩니다. 잘 만들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4. 포장의 어려움

  • 판매하는 상품의 크기가 일관성이 있다면 어렵지 않으나, 여러 크기의 제품을 판매시 고려할 부분이 많습니다.
  • 택배박스, 택배봉투 등 여러가지를 구비해야 합니다.

5. 택배비용

  • 택배발송 수량이 안되니 택배비용이 부담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며 부수익을 얻고자 스마트스토어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위탁판매를 염두에 두실 겁니다. 시간적, 공간적 메리트와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진행하다보니 위탁판매는 많이 팔기도 힘들지만 팔더라도 내 시간을 투자해서 남 좋은 일 시켜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저의 스토어 최종단계는 브랜드화입니다. 위탁판매로는 힘들꺼라고 판단해서 사입으로 넘어왔죠. 물론 사입도 단점이 굉장히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Hgih Risk High Return' 아니겠습니까? 수업료라 생각하고 과감히 진행했습니다. 다음편은 사입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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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