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효능 총정리

콘드로이친 효능

관절에 좋아 관절영양제로 불리는 콘드로이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콘드로이친이란 무엇이며, 효능은 어떤것이 있는지, 먹는방법과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콘드로이친이란?
• 콘드로이친 효능
• 콘드로이친 섭취방법
• 콘드로이친 부작용 및 주의사항

콘드로이친이란?

콘드로이친은 다당체로 불리며, 인체의 수분을 끈적끈적한 체액으로 변하게 하며, 사람 몸 속에 존재하는 연골 과 뼈, 혈관, 각막 등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성분입니다. 특히 관절에 있는 연골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연골 내 수분 다음으로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콘드로이친입니다. 콘드로이친은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 관절의 충격 흡수(쿠션 역할)
• 연골의 마모속도 감소
• 연골세포의 영양공급에 도움

우리몸에 중요한 관절연골

콘드로이친은 연골에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는데요. 문제는 연골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증상을 호소하실 때는 시기가 많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방치할 경우 대표적인 발병부위인 무릎은 물론 손가락 등 우리몸의 모든 관절부위에 발병 가능성이 있습니다.

 

연골안에는 단백당과 물, 콜라겐 그리고 연골세포는 콘드로이친으로부터 프로테오글라칸을 합성하여 연골을 만들어냅니다.

연골의 주요성분

퇴행성관절염은 대부분 노년에 발생하는데요. 이는 젊은시절의 연골은 수분이 90%를 차지하고 콘드로이친의 체내합성력도 좋아 탄력이 좋은 반면, 노화가 시작되면 세포수와 단백당, 수분이 줄어들고 체내 합성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가을, 겨울철은 일교차로 인해 혈관을 비롯한 근육 인대가 수축되어 관절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니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콘드로이친 효능

콘드로이친은 체내 연골을 파괴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연골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실제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콘드로이친을 섭취하였더니 보행능력이 유의미하게 좋아졌으며, 관절사이 간격유지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드로이친 섭취시 효능

 

콘드로이친은 관절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피부미용에 효과가 커 화장품 원료로 애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달팽이에 함유된 끈적끈적한 뮤신이라 불리는 점액질 성분이 바로 콘드로이친입니다. 다들 알고 계시는 달팽이크림의 주름개선 효과와 피부의 재생효과가 이러한 성분을 통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달팽이 뮤신성분 콘드로이친

이 외에도 콘드로이친은 항염증 작용과 피부의 대사개선 작용 및 하동맥경화 등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와 같이 퇴행성관절염을 겪는 노인은 물론 중, 장년층도 필수적으로 보충해야하는 필수 영양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콘드로이친 섭취방법

콘드로이친은 버섯, 토란, 감자 콩 그리고 자라, 달팽이 등 끈적임이 많은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채내에 필요한 양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콘드로이친은 식품을 통해 섭취시 대부분 체외로 배출된다고 하니 영양제를 통해 권장량을 충족시켜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절 영양제로 섭취시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을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연구결과 퇴행성 및 턱관절 장애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식이유황을 같이 섭취할 경우 통증완화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콘드로이친의 일일권장섭취량은 100g 이내로 드실것을 권장합니다. 

콘드로이친 부작용 및 주의사항

콘드로이친 제품을 구입시에는 함유량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콘드로이친 함유량이 제대로 기입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검증을 받은 제품을 사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관절염에 좋은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을 드실 때 주의하실 점은 이론적으로 혈당을 올릴 수 있어 항응고제 복용시 출혈을 촉진시킬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하며 과하게 섭취하실 경우 소화불량 및 복부팽창, 설사나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많은 양을 드시기보다는 적정량을 꾸준히 드실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