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우리가 알고있는 암 중 침묵의 암에 속해 최악의 생존률을 보이는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버 하알라 (본명 하선우)님 또한 췌장암 2기로 방송을 당분간 접게 되었죠. 췌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나타나는 부위나 증상도 흔하게 발생하는 경우와 유사하여 자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 전조증상을 알아두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1. 소화가 안되고 복통이 있다.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췌장은 종양이 생기고 커지면서 췌장액의 흐름을 막게 되면 복통과 소화장애가 발생하여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췌장암이 위까지 전이되면 구토, 구역질로 증상이 심화됩니다.
2. 등에 통증이 있다.
췌장은 등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췌장에 병이 생기면 요통과 같은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통의 종류는 다양하기 때문에 등에 통증이 있다고 췌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췌장암 증상을 종합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3. 황달이 생기고,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붉어진다.
췌장암은 황달과 연관이 있습니다. 종양이 췌장의 머리쪽에 생긴 경우 간에서 나오는 담즙을 방해하게 되고 황달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췌장암의 대표적 초기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양이 췌장이 몸통 및 꼬리쪽에 생긴 경우에는 췌장암이 많이 진행되서 간이나 림프샘에 전이되어 손 쓰기 힘들 정도로 간 기능이 약화되어 황달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이 생기고 증상이 진행되어 간까지 영향을 주어 황달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거나 소변색이 갈색, 붉은색을 띠게 되면 황달의 신호이자 췌장암의 증상 중 하나로 주의를 요합니다.
4. 명치의 통증이 생긴다.
명치는 가슴뼈 아래 중앙에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말합니다. 이곳이 바로 췌장이 위치한 곳으로 췌장암 발병의 첫 신호로 명치 주위 복부 통증이 발생합니다. 경우에 따라 체한것과 비슷한 증상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5. 똑바로 눕기 힘들다.
췌장은 위와 척추 사이 중간쯤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약 췌장암이 생겼을 경우 똑바로 누웠을 때 췌장 종양이 척추에 눌려 통증이 발생합니다. 똑바로 누웠는데 나도 모르게 통증 때문에 자꾸 옆으로 자세를 바꾸게 됩니다. 심한 경우 복부에서부터 등까지 이어지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6.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
지속적으로 한달이내에 체중의 10% 이상이 급격히 감소하였을 경우 췌장암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유는 췌장의 췌액이 분비가 저하되고 흡수장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한 식욕부진 및 암이 전이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경우 췌장암의 초기증상입니다.
췌장암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사람일은 모르는 것입니다. 혹여라도 췌장암에 걸리셨더라도 미리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두어 조기에 치료하여 완치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하거나 가족력이 있으시다면 더욱 주의를 요하며,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정도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위험인자인 흡연과 음주, 고칼로리 식사 등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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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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