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알 목 마사지기 내돈내산 한달 후기, 거북목에 효과는?

설계직에 종사하다보니 하루종일 컴퓨터에 앉아 있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지 오래인데요. 그러다 보니 일자목을 넘어 거북목이 진행중에 있어 하루하루 목이 아파 고민고민하다 결국 구입한 스파알 목 마사지기의 내돈내산 한달 후기와 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파알 목 마사지기

스파알 목 마사지기는 여타 제품과 달리 목의 뒷부분을 옆으로 지압해주는 것이 마음에 들어 예전부터 눈 여겨보던 제품이였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구입한 마사지기가 영 효과가 좋지 못해 선뜻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  스파알 목 마사지기 PRO 버전이 새로 나왔더군요. 

 

예전보다 더 오래가는 프리미엄급 브러쉬리스 타입의 DC모터를 적용하여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을 보장합니다. 충전타입이다 보니 효율이 좋지 못하면 금새 꺼져서 불편하기에 마음에 드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무슨 목 마사지기를 판매하는데 혜리가 전속모델로 나올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코스닥 시가총액 3위 에이치엘비 그룹 산하 미디어 커서스 기업이더군요. 중소기업 제품을 구입하느니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더군요. 게다가 고장이 잘나는 마사지기 특성상 무상 A/S는 거의 없는데 이 제품은 무려 1년간 무상 에프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뒷 목을 밀어내듯 주무르는 것이 아닌 강력한 힘으로 딱딱해진 옆 목 림프절 근육을 풀어주고 븟기와 순환을 돕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평소 스트레스가 목으로 오는 분들이나 저와 같이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파알 목 마사지기 내돈내산 후기

저의 경우 5년 전 일자 목 판정을 받고 도수치료를 20회 이상 받았을 정도로 목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약간이나마 호전 되더라도 설계직인 제 직업을 바꾸지 않는 이상 완치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정말 수 없이 베개를 바꾸고 안 가본 병원이 없으며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지만 목이 뻣뻣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마사지나 스포츠 마사지도 많이 받는 편인데요. 돈이 점점 아까워지던 찰나 스파알 목 마사지기를 알게 되고 구입하게 됩니다. 제가 늘 뭉치던 옆목을 풀어줄 것 같았거든요.

 

처음 사용해보고 와이프에게 한 첫 말은 :"극락이 따로 없다" 였습니다. 진심으로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소비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목이 뻣뻣해져서 고개를 숙이기도 힘들었는데 편안하다는 생각이 들고 있으니 말이죠. 게다가 한번 마사지를 진행하면 10분정도 움직이는데 연속으로 3회 이상 사용해도 쨍쨍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도수치료 한번 가격도 안되는데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고 산 것이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커버를 덮어놓으니 충전할 때 케이블 연결이 완벽히 체결되지 않고 어설프다는 점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충전이 안되지는 않아 불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커버를 끼우지 않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감안하고 사용할 정도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무리하며

스파알 목 마사지기 프로를 무료배송에 98,000원에 구입하여 사용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매일 밤마다 침대에 누워서 10분에서 20분 정도 사용하며, 이미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뒷목과 옆목이 뻣뻣해지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업체로부터 협찬받은 글이 아닌 내돈내산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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