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채움 산양틴 4살 아기 내돈내산 후기, 효과 좋을까?

올해 4살인 우리 아이는 또래보다 작은 편이라 먹는데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아무리 좋은 것을 줘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아무론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은 아르채움에서 출시한 씹어먹는 어린이 단백질 영양제인 산양틴의 내돈내산 후기와 효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아르채움 산양틴

아르채움 산양틴은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츄어블 형태의 씹어먹는 산양유 단백질 보충재를 말합니다. 쿠키와 같은 식감과 맛있는 우유맛이 나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간식처럼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보다 입자가 작고 구조가 단순하여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쉽습니다. 특히,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파-S1 카제인이 적어 소화 부담이 적습니다. 게다가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중 아르채움 산양틴 은 청정국가로 손꼽히는 네덜란드에서도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낙농전문업체이며 CBM 퀄리고트 인증을 받은 최고등급 원유를 써서 만든 산양유단백질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동물성 단백질로 치우치지 않도록 식물성 단백질 중 가장 많이 쓰이는 대두 단백질을 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라 불리는 류신, 이소류신, 발린, 즉 BCAA를 함유하였으며 밀크칼슘까지 배합하여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 아이처럼 키가 잘 크지 않아 걱정이신 분들이나 입이 짧고 편식을 하는 아이 혹은 우유가 잘 맞지 않는 아이가 있으신 분이라면 아르채움 산양틴을 추천합니다.

 

아르채움 산양틴 효과

소화 부담 감소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보다 입자 크기가 작아 소화 효소가 작용하여 아이가 느끼는 소화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산양유 단백질은 알파-S1 카제인이라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우유 단백질보다 적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파-S1 카제인은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베타 카제인 수치가 높아 소화 부담을 줄이고 흡수율을 끌어올리는 효과를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산양유 단백질은 아미노산 조성이 우유 단백질과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 소화 효소와의 결합력이 더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

산양유에는 면역글로불린이라는 항체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외부 침입자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만약 잔병치레가 잦거나 병원을 자주 찾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이에게 산양유에 함유된  면역글로불린은 외부 침입자에 직접 결합하여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 발육 촉진

산양유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에 비해 입자 크기가 작아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쉽습니다. 소화가 잘 되므로 체내 흡수율이 높아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양유 단백질은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아르채움 산양틴 내돈내산 후기

 

우리 아이가 너무 크지 않아 성장검사를 했더니 하위 5% 정도이더라고요. 즉, 우리나라 4살 아이 중 95%는 우리 아이보다 크다는 소리입니다. 

 

외동 아들이다보니 먹는 것으로 경쟁할 일도 없고 입도 짧은 편이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것은 먹으려 하지 않고 편식이 심하거든요.

 

우유랑 치즈를 매일 챙겨주는데도 잘 크지 않아요. 게다가 우유를 많이 주면 배가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어찌해야 할까 고민 하던 중 생각난 것이 산양유 단백질이였습니다.

 

산양유는 소화가 잘 됨에도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어린이집 학부모들에게 물어보니 한 분이 아르채움 산양틴을 추천하더군요. 

 

공식몰에 들어가보니 시작멘트에 "아이가 안먹으면 환불 보장" 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분유맛이 나고 씹어먹을 수 있는 단백질이라니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고요.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하지만 산양유는 원래 비싸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아버님 연세가 있으셔서 산양유 단백질을 사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가격에 조금 놀랐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아이가 잘 크기만 한다면 이 정도 가격은 감수할 수준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아이가 잘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유는 매일 주면서도 걱정이 많았어요. 우유가 장기적으로 아이에게 안 좋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럼에도 대안책이 없어 매일 주긴 했지만요.

 

이제는 아이가 매일매일 찾는 아르채움 산양틴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꾸준히 먹여서 키가 쑥쑥 컸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결론

산양유 단백질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처럼 소화가 약하거나 우유 단백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 크지 않으면 부모의 마음은 타들어간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다 제 탓 같고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아무쪼록 산양유 단백질 먹고 얼른 쑥쑥 크기를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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