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봄동 겉절이

알토란 봄동 겉절이

봄의 제철음식 매콤달콤한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을 포스팅합니다. 제철음식만 먹어도 병원갈 일이 없다고 하죠. 봄철 제철음식인 봄동겉절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봄동 효능 6가지

봄동 효능 6가지

준비사항

주의하실 사항은 보통 절여서 배추겉절이를 많이 하시는데요. 봄동겉절이는 고소한 맛을 살리기 위해 절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흔히 넣는 양파 부추 등은 입에 오래 남는 향신채소맛이 나는데요. 무를 넣어 뒤끝없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알토란 봄동 겉절이 비법입니다.

 

또한 상큼한 맛을 내기 위해 식초를 넣는데 대신 오이를 갈아 넣으면 봄동의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게 포인트 입니다.

알토란 봄동 겉절이 만드는 법

1. 무(약 100g)를 손질해 줍니다. 무의 옆면을 잘라 평평하게 만들면 칼질하기가 쉽습니다. 그 후 채를 얇게 썰어 줍니다. 

 

 

2. 봄동 1통(200g)을 준비하고 아래와 같이 손질해줍니다.

• 봄동 밑동을 칼로 도려내 잎을 가닥가닥 떼어낸다.
• 잎을 물에 5분정도 담가 둔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다.
•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큰 잎을 세로로 잘라줍니다.

 

3. 매콤달달한 황금비율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 중간 고춧가루 4 큰술을 넣습니다.
• 멸치액젓 3큰술을 넣습니다.
•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 매실액 3 큰술을 넣습니다.
• 설탕 1 큰술을 넣습니다.
• 오이 반개를 갈아 넣습니다.

보통 겉절이에는 상큼한 맛을 위해 식초를 넣는데요. 식초 대신 오이를 넣으면 봄동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4. 손질한 봄동 1통, 무 100g에 양념장을 넣습니다.

 

5. 꽃소금 반 큰술을 넣습니다. 잇맛에 따라 양은 조절해주세요.

 

6. 이제 버무려주는데요. 봄동겉절이는 숨이 죽지 않게 살살 무치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7.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8. 통깨 1큰술을 넣습니다.

 

 

9. 봄동 겉절이 완성!

 

이상으로 잇맛을 돋우는 봄동겉절이 만드는 법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