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꿀팁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로어슈거 2020. 12. 7. 20:37
반응형

안녕하세요 카누라떼입니다.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사용량이 많이 늘은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다들 등기는 아시는데 준등기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우체국 준등기란?

등기우편처럼 취급하지만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우편함에 넣어두고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배달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동선량을 가진 우체국 집배원과의 접촉이 꺼려지신다면 준등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등기우편과는 달리 익일특급이나, 배달증명 등의 특별취급은 부가할 수 없습니다. 쉽게말해 등기우편보다는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일반우편보다는 안전한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

준등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우편물을 봉투에 넣으신 후 중량을 체크합니다.

발송하실 우편물은 크기는 가로+세로+높이=35cm 이하여야 배송이 가능합니다. 중량은 최대 200g까지이며, 요금은 중량과 상관없이 1,500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1,000원이였지만 2019년 인상되었지만 아직도 확실히 등기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청구직원에게 접수시 발송인의 핸드폰번호 또는 이메일주소를 알려주면 됩니다. 접수된 우편물은 등기번호, 전화번호, 영수증번호를 넣으시면 취급과정을 인터넷 및 우체국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주의사항

 

우체국 준등기 접수시간은 오후4시 30분까지 접수하셔야 당일발송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봉투를 준비 안해가신분들은 준등기봉투를 우체국에서 100원에 판매하니 현금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토요일은 우체국택배 배송만 합니다. 준등기, 우편, 등기는 배송휴무입니다. 일요일 전체휴무입니다. 

 

 

공감, 댓글, 구독은 작성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