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호전된 줄 알았던 피부 알레르기가 악화됬다.
목에 발진되서 간지럽고, 데인 것 처럼 화끈거린다.
피검사를 해도 원인불명, 첩포검사는 광범위하게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확인불가
대학병원에 가면 항히스테민제와 면역력 억제제 처방밖에 없으며, 이 또한 치료법은 아니다.
게다가 약에 의한 부작용은 내 몫이다.
원인이라도 빨리 찾고싶다. 알아야 피할 것 아닌가.
이왕 이렇게 된 것 무엇 때문에 이러는지 밝혀내고야 말겠다.
금양체질 섭생표와 내 주변 여러 환경요인을 생각해봤을 때
의심가는 항목을 몇가지로 추려봤다.
1. 밀가루
2. 고기(육류)
3. 커피
4. 미세먼지 및 황사
5. 섬유유연제
6. 나일론 재질 접촉
하나씩 소거법을 사용해 볼 생각이다.
먼저 커피를 끈....끊고, 사실 직장인에게 커피란 휴식처와 같다. 특히 나처럼 담배도 안피는 사람에게는 특히
말이다. 사실 어제부터 안 마시고 있는데 달달한 커피가 자꾸 생각난다.
밀가루를 끊기 힘든 이유는 빵이다. 전국빵지순례 지도를 저장해 가지고 다니는 나에게 빵을 뺏는건 정말 슬픈 일
일 것이다.
그런데 고기는 정말 힘들지 않을까?
무엇하나 쉬운게 없다. 만만한 섬유유연제는 우선 사용하지 않아볼 생각이다.
만약 8체질 섭생표 대로 식단조절하여 호전되면 다시 기재토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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