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풍성한 머리카락이 컴플렉스이던 시기가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 이것도 별수 없구나 싶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탈모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판시딜과 비교해서 선택한 카레시딜의 내돈내산 후기와 효과 그리고 가격정보까지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케라시딜이란?
케라시딜은 모발 및 손톱에 영양을 공급하여 탈모를 보조적으로 치료하는 일반의약품입니다. 약용효모 복합체를 주성분으로 하여 모발에 필요한 영양 성분을 공급하고, 손상된 모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케라시딜은 판시딜과 더불어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국내에서 판매량 높은 탈모 치료제 중 하나인데요. 둘 다 비호르몬 제품이라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케라시딜이 먼저 출시되었는데 판시딜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라시딜 가격
케라시딜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약국마다 가격차가 존재하니 대형 약국 및 경쟁이 치열한 곳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탈모 영양제 중 순위를 다투는 케라시딜과 판세딜을 가격 및 성분 등을 비교분석하여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케라시딜과 판시딜 비교
구분 | 케라시딜 | 판사딜 |
제조사 | 마더스제약 | 동국제약 |
허가일 | 2009.11.17 | 2010. 10. 08 |
성분 | 판토텐산 칼슘 60mg 케라틴 20mg L-시스틴 20mg 약용효모 100mg p-아미노벤조산 20mg 티아민질산염 60mg |
판토텐산 칼슘 60mg 케라틴 20mg L-시스틴 20mg 약용효모 100mg p-아미노벤조산 20mg 티아민질산염 60mg |
용량, 용법 | 1일 1캡슐, 1일 3회 | 1일 1캡슐, 1일 3회 |
가격 | 180정 기준 5~6만원선 | 180정 기준 9만원선 |
보시는 바와 같이 케라시딜과 판시딘의 성분상 차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굳이 따진다면 첨가제 정도의 차이인데 신경 쓸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같은 제품이라 봐도 될 정도이죠.
그럼에도 판시딜과 케라시딜, 이 둘의 가격차이는 꽤나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어짜피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면 굳이 비싼 제품을 먹을 필요가 없고 오래도록 먹어야 하기에 가성비 좋은 케라시딜을 선택하였습니다.
만약 동국제약 브랜드를 선호하신다면 판시딜을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판시딜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케라시딜 효과
케라시딜의 의약품으로써 검증된 효능 및 효과는 손상된 모발 및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 부진 그리고 탈모의 보조치료입니다.
이에 케라시딜에 함유된 성분별 원물 효과를 분석하여 어떤 작용을 통해 탈모에 좋은지 세부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판토텐산 칼슘
판토텐산 칼슘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 B5의 일종으로, 모발 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촉진하여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습니다.
판토텐산은 모발 생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을 높이고, 모발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모발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케라틴
케라틴은 모발의 주성분으로, 모발에 힘과 윤기를 부여하고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케라틴은 모발 구성 성분으로 직접 사용되거나, 모발 생성에 필요한 아미노산 공급원으로 활용되어 모발을 강화시킵니다.
L-시스틴
L-시스틴은 케라틴의 주요 구성 아미노산으로, 모발에 강도를 부여하고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약용효모
약용효모에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B군, 미네랄 등을 함유하여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P-아미노벤조산
P-아미노벤조산은 멜라닌 색소 형성에 관여하여 모발 색깔을 유지하고, 모발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멜라닌 생성에 필요한 효소의 보조인자로 작용하여 모발색소를 형성하고 모발을 보호하도록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티아민질산염
티아민은 세포의 에너지 생산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모발 세포의 활성을 높여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케라시딜 내돈내산 후기
저는 원체 머리숱이 많아 미용실에 가면 미용사들이 다들 가위손으로 변신해서 숱을 신나게 쳐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불혹을 넘어서니 그 많던 머리숱이 점차 얇아지고 빠지기 시작하더군요.
숱이 많아 아직 탈모라 부르기엔 여유가 있지만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저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게다가 흰 머리는 왜이리 많이 생겼는지 세월이 야속할 뿐입니다.
호르몬제를 사용하면 부작용 걱정이 커서 호르몬에 영향이 없는 제품을 찾았고 그것이 케라시딜이였죠. 소 잃고 외앙간 고치지 말고 건강하게 관리를 하려고요.
현재 1개월 가량 복용 중인데 머리를 감은 후 빠지는 양을 살펴보면 약간이나마 줄어든 것 같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왠지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탈모가 심해졌나 싶기도 하더군요. 마음을 편안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3~4개월 이상 복용해도 호전증상이 없으면 약을 끊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조금씩 효과를 보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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