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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피쉬콜라겐 효능

로어슈거 2020. 11. 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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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분자피쉬콜라겐 효능

 

 

요즘 콜라겐에 대한 내용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관련 제품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콜라겐은 어떤 효능이 있으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어떤 콜라겐을 먹는게 좋을까요?

 

콜라겐은 세포의 접착제로 불리우며 신체를 지탱하는 기둥으로 피부와 뼈, 각종 장기를 구성하는 핵심물질로써 콜라겐이 부족하게 되면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죠 또한 주름개선, 보습증진, 탄력증가와 같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와 고분자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체 흡수능력을 증가하기 위한 연구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콜라겐 펩타이드라고 불리우는 콜라겐 기수분해물은 돈피, 어류의 비늘 등에서 고분자 콜라겐을 추출한 후 효소 분해 등의 후처리 과정을 통해 기수분해시켜 펩타이트 형태로 저분자화 시킨 것을 말합니다. 최근 나오는 '저분자피쉬콜라겐'이 바로 이것이죠.

 

그럼 왜 동물이 아닌 어류 콜라겐(저분자콜라겐)을 추천할까요?

출처 : JTBC 세포 건조를 막아주는 '어류 콜라겐'의 놀라운 체내 흡수율

 

콜라겐 섭취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자크기에 따른 흡수율입니다. 족발이나 닭발에 많이 들어 있는 육류 콜라겐은 3,000개 이상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크기로, 30~100개의 아미노산 결합체인 어류콜라겐(저분자콜라겐)에 비해 체내흡수율이 42배나 낮아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체내흡수율이 좋은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찾는것이죠.

 

제품 구매시에도 분자크기가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콜라겐의 분자크기 단위는 달톤(DA)로 표기하는데 최대한 낮은 달톤의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분자피쉬콜라겐 펩타이트의 효능은?

1. 피부 개선효과

임상연구기관에서 41~58세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실험한 결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트를 섭취한 그룹이 먹지 않은 그룹에 비해 진피 치밀도 10.3배 증가, 주름 11.2배 개선, 표피층 수분량 14.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섭취를 중단 후 2주 후에도 개선효과가 지속 되었다고 하니 콜라겐 섭취가 피부에 도움을 주는것은 분명합니다.

 

2. 퇴행성 관절염 개선

중,장년층에서 많이 겪고 계시는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이 마모되어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 연골조직의 53%를 구성하는 콜라겐은 이미 해외에서 류머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죠. 또한 나이가 들면 뼈뿐만 아니라 근육양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죠. 건강한 20~30대 성인은 체중의 35~40%가 근육으로 이루어져있으나, 70세가 넘으면 10년에 15% 미만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콜라겐은 세포의 접착제로 불리우며 피부와 뼈를 구성하는 핵심물질입니다. 20대부터 콜라겐이 줄어드니 최대한 빠르게 채워주시는게 좋습니다.

 

3. 혈관 개선                                                                                

콜라겐이 부족하면 혈관의 신축성이 떨어지고 딱딱해지게 됩니다. 그로인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프랑스 툴르즈대학병원 연구팀에서 연구결과 이마에 주름이 많은 사람일수록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콜라겐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가 입증되었다고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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