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 효능 부작용 총정리
신장의 양기를 채워주는 약재로 널리 알려진 계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있기도 한 계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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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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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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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계피란?
계피는 후추, 정항과 더불어 세계 3대 향신료의 하나입니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의 계피는 맵고 단맛이 나는것이 특징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요리나 제과, 제빵 등에도 많이 사용되며 커피, 계피사탕을 비롯하여 콜라의 재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있는 한약재인 쌍화탕에도 들어가는 중요한 재료중 하나입니다.
계피 효능
계피효능 하나, 면역력 증강
계피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속이 찬 분들이 드시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계피의 따뜻한 성질이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체온을 상승시켜 미세혈관까지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따뜻한 성질과 계피속 함유된 실 비타민, 엽산, 칼슘, 철분, 칼륨 등의 성분 등으로 인해 소화기 질환과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계피효능 둘, 항균효과
계피는 천연 항바이러스 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가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결핵균 등 수많은 박테리아균과 싸울수 있는 활성강도가 있다고 하며, 충치를 비롯하여 각종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입냄새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예로부터 계피 특유의 냄새로 모기나 개미 등과 같은 벌레를 잡는 살충제로 활용 되었습니다.
계피효능 셋, 관절염 개선
계피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 36명의 류머티스 관절염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계피를 4주간 섭취한 결과 염증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계피가 염증 및 증상 개선을 위해 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계피효능 넷, 피부미용
활성산소와 콜라겐은 피부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고 양소의 부족 및 환경적인 문제로 콜라겐은 점진적으로 줄어들게 되죠. 계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콜라겐의 생합성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실제 계피가 들어간 화장품 제품도 많으며 꿀과 실론계피를 섞어 피부에 바르기도 하죠.
계피효능 다섯, 당뇨예방
당뇨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신장의 기운이 고갈되어 체내의 진액이 부족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계피는 예로부터 신장의 양기를 북돋아주는 한약재로 쓰였습니다. 실제 계피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슐린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당 및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2형 당뇨환자에게 하루 3~6g의 계피가루를 꾸준히 섭취하였더니 약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혈당수치가 약 20%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지방질도 함께 낮아져 당뇨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피효능 여섯, 소화기능 향상
계피의 따뜻한 성질이 혈관을 비롯하여 위장을 따뜻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기능의 향상에 기여하며, 계피 특유의 단맛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운동을 활성화 시켜 복통, 소화불량, 설사에 효과가 좋으며, 토할 경우에도 복용하면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환약으로 된 소화제에는 계피가 빠짐없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피효능 일곱, 다이어트
계피 특유의 씁쓸하고 달착지근 한 맛을 내는 유기화합물인 시남알데하이드는 지방세포에 저장된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조절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계피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따뜻한 성질의 계피는 혈압이 높으신 분, 열이 많으신 분, 여드름이 심하신 분들은 맞지 않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손, 발이 차고 냉한 소음인에게 맞으며, 열이 많으신 분들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계피에는 혈액 희석제로 알려진 쿠마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간 과다 섭취시 독성으로 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과다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계피의 종류 및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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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계피는 타 계피에 비해 쿠마린 함량이 높아 유럽식품안전처(EFSA)에서는 카시아 계피를 보충제 형태로 정기적, 장기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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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계피는 다른계피에 비교하여 가장 색이 옅으며 속이 꽉 차 있고 단맛이 강하며, 쿠마린 함량이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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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계피는 실론계피보다는 쓴맛이 강하며, 색이 더 진합니다. 쿠마린 함량이 실론계피 대비해서 더 높습니다. 국내,외 대부분이 이 계피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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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피는 카시아 계피의 일종으로 신남알데하이드 성분이 높으나, 쿠마린 성분 또한 높아 주의를 요합니다.
쿠마린 함량의 차이와 신체상의 차이로 정확한 권장섭취량은 불명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성인 기준 하루 일일 권장섭취량은 계피가루 1~6g정도, 하루 1/4~1/2 티스푼 정도를 드시는 것이 적당하며 매일 드시는 것 보다는 휴지기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피의 효능이 손,발이 찬 저에게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종종 계피차를 타 먹어야 겠습니다. 이상으로 계피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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