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바이오틱스 효능, 섭취방법 총정리

메타바이오틱스 효능, 섭취방법 총정리

메타바이오틱스란?

메타바이오틱스는 최근 해외에서부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5세대 유산균으로 메타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대사산물(Metabolite)과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합성어입니다. 대장암 사망율 1위를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유산균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템이 되어 버린듯 합니다. 그런데 벌써 5세대까지 나왔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먹이를 먹고 소화를 시키면서 발생하는 좋은 대사산물과 사균체를 포함하여 장점만을 취한 차세대 유산균을 메타바이오틱스라고 합니다.

 

• 1세대 :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 2세대 : 유산균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 3세대 : 유산균+유산균 먹이 (신바이오틱스)
• 4세대 : 유산균의 대사산물 (포스트바이오틱스)
• 5세대 : 유산균 대사산물+사균체 (메타바이오틱스)

 

메타바이오틱스 효능

메타바이오틱스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유산균과 효능상에 큰 차이는 없으나 4세대 유산균인 포스트바이오틱스보다 대사산물의 함량이 10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장내 세균총의 이상비율을 맞춤
• 장 건강
• 갑상선 질환 예방
• 대사증후군 예방
• 피부질환 예방

아래 내용은 실험을 통해 알려진 메타바이오틱스의 효능에 대해서 기재하였습니다.

 

1. 비만 & 대사조절 효과

메타바이오틱스는 비만과 대사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메타바이오틱스 속 뷰트릭산은 지방조직에서 AMPK 활성화 및 GLUT4 발현을 유도하고, 대사질환을 개선합니다.

 

일본 도쿄농업기술대학 응용생물학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 등 대사질환을 유도한 쥐에게 메타바이오틱스를 섭취하였더니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 되었으며, 장 호르몬을 조절해서 에너지 소비율이 증가되었습니다.

 

2. 대장염증 개선

대장벽은 장 점막과 상피세포들이 촘촘히 붙어있어 세균 및 독소를 막아주는 방어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벽이 얇아지면 혈관으로 독소가 유입되어 각종 질환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대장의 방어벽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메타바이오틱스 속에는 유산균의 발효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단쇄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는 장에 들어가면 장 내부의 융모라는 돌기의 길이를 길게 해주고 두께도 두껍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장내 세포들을 빽빽하게 붙어있게 해주어 영양분의 흡수가 좋아지고 염증이 가라앉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줍니다.

 

실제 위와 같은 실험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창자 염증), 항생제에 의한 설사에 대한 개선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메타바이오틱스 부작용 및 섭취방법

메타바이오틱스 제품을 구입하실때는 함량과 식약처 인증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섭취시 일일권장량은 분말형태의 경우 4g입니다. 유산균은 대부분 열에 취약하므로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메타바이오틱스 섭취방법은 식전에나 식사 시작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 한잔을 드셔서 위산 농도를 희석시키는 것도 유산균이 대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이며, 매일 같은 시간에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