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외는 참외와 같은 박과 식물로 울릉도나 제주도같은 남쪽지방 또는 섬에 자생합니다. 돌외잎은 쌉싸름함과 단맛이 공존하는 아리송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지방흡수를 막고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어 많은 다이어터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칠엽담 또는 덩굴차로 불리는 돌외잎은 예로부터 만성 기관지염, 가래, 소염 및 해독치료에 도움을 주어 돌외잎을 말려 차로 끓여 먹거나,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구황본초에 기록된 돌외잎은 사람이 먹어도 해가 없다고 하며, 중약대사전에는 뿌리, 줄기, 잎, 꽃 부위가 차나 술 혹은 약용으로 쓰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라 명했을 때 서복이 찾은 불로초 중 하나가 제주도에서 가져온 돌외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돌외잎 효능 ..